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뉴스 수집 Real Estate News(KR)

강남 대치동도 ‘마이너스피’ 강남 대치서도 충격의 ‘마피’…부동산 바닥은 멀었다 [매부리TV] [홍장원의 인터뷰] 대한민국 학군지의 최고봉. 한국 ‘맹모(孟母)’가 모이는 집결지. 그곳은 바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입니다. 외부에서 대치동으로 진입하려는 대기수요는 끊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불경기에도 대치동을 비롯한 강남 시세는 비교적 탄탄한 편입니다. 시세 오를때는 다른 곳보다 더 오르고 내릴 때는 덜 떨어집니다. 과거 대치동은 서울 다른지역과 비교해 독보적으로 시세를 분출하는 곳은 아니었지만 이제 상황은 달라졌습니다.몇 번의 부동산 상승·하락 사이클을 거치며 대치동과 타 지역 격차는 점점 벌어졌습니다. ‘대한민국 교육 특구’의 프리미엄은 높아져만 갔습니다. 그런데 최근 대치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충격적인 마이너스 프리미엄(일명 .. 더보기
내년부터 "미혼 특공" 뜬다 계묘년 새해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규제지역 상관 없이 LTV 50% 연4%대 고정금리 정책금융상품 무순위청약은 거주지 요건 폐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사진출처 = 연합뉴스] 올해 부동산 시장은 최악의 거래절벽을 겪으며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윤석열 정부는 조세·대출·청약과 관련해 각종 규제 완화에 나서며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내년에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는 어떤 것이 있을까. 내년부터는 정부의 대출 규제가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올해 말부터 규제 지역 내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을 허용했다. 또 무주택자와 1주택자(기존 주택 처분 조건)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50%로 단일화했다. 서민·실수요자에 대한 대출 우대 혜택도 .. 더보기
다주택 취득세 중과 완화…2주택은 폐지, 3주택이상 절반으로 정부가 다주택자에 더 무겁게 매기던 취득세를 완화한다.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는 지난 2020년 주택 투기를 막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19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본 아파트.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21일 정부의 내년 경제정책 방향 발표에서 2주택에 대한 취득세 중과를 폐지하고, 3주택 이상은 현행 중과세율을 절반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현재 취득세는 1주택과 비(非)조정대상지역 2주택에 1~3%의 일반세율을 매기고 있다. 조정대상지역 2주택, 3주택, 4주택 이상과 법인에는 중과세율을 더하는데 최고 12%의 세율을 부과한다. 중과세율을 완화하면 조정대상지역의 2주택자는 현행 8%의 중과세에서 1~3%의 일반세율로 돌아간다. 비조정대상지역의 3주택자는 8%에서 절반인 4%로 세율이 낮아지고, 조정대상.. 더보기
“괜히 임대사업자 등록했다가 망하게 생겼다” 정부 임대사업자 제도 부활 발표에도 역전세난 직격탄 맞은 임대사업자들 “팔지 못하고 대출 안되고 의무만 가득” 노원구 상계동 일대 아파트 전경. “대출이라도 받아서 내주고 싶은데 대출이 안된다고 하네요. 도대체 저희보러 어쩌라는겁니까? 법은 법대로 다 지키고, 규제는 규제대로 다 걸리고…. 정부가 다주택자들이 거래에 참여할수 있게 규제 일변도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면서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임대사업자들이 살수 있게는 해줘야하는 것 아닌가요.” 서울 성동구 아파트를 임대하고 있는 김모씨는 21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방안을 듣고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 이날 취득세 중과를 완화하고, 임대사업자를 부활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요즘 임대사업자들 다 죽어나는데, 절대로 등록하지 .. 더보기
양도세 종부세 이어 취득세 중과 해제 검토 다주택자 모두 손질 부동산 시장 급락에 정책 목표도 선회 가액따라 1·2·3%안 고심 종로구청 부동산 취득세 창구 모습 [이승환 기자] 다주택자와 법인의 주택 매입을 ‘투기’로 간주하고 징벌적 과세 체계를 구축한 문재인 정부의 다주택자 부동산 취득세 중과세율(2주택자 8%·3주택 이상과 법인 12%)이 2년여 만에 헤제될 전망이다. 양도소득세(양도세), 종합부동산(종부세)에 이어 취득세까지 ‘부동산 중과 3종 세트’를 모두 손질하는 것이다. 14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취득세 중과제도 개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들 부처는 2주택자 8%, 3주택 이상·법인 12%로 설정된 다주택 취득세 중과제도를 원상 복귀시키는 방안을 내년 경제정책 방향 과제 중 하나로 살펴보는.. 더보기
"대출 연체율 상승…하반기 경매물건 쏟아질 것" 김종덕 매경부동산사업단 부동산연구소 소장 경매 참가자·낙찰가율 하락 서울 경매 물건은 증가세 "주택보다 상가경매 노려볼만" 부동산시장이 대세 하락 국면으로 접어듦에 따라 경매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출연체율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담보로 설정된 다수의 부동산이 경매 물건으로 나올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매 전문가인 김종덕 매경부동산사업단 부동산연구소 소장은 인터뷰에서 "공급 물량이 풍부한 법원경매는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는 투자처로 이용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최근 부동산시장 전반이 하락기 초입에 진입하면서 매수심리 감소가 매매시장은 물론 경매시장에도 번진 모습이다. 법원경매 전문업체인 굿옥션의 지난 8월 월간매각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아파트의 경우 낙찰가율은 .. 더보기
'3억 이하' 지방주택 가진 2주택자…23일부터 1주택 종부세만 낸다 일반 주택 1채와 3억원 이하 지방 저가 주택 1채를 함께 보유한 2주택자는 올해부터 1세대 1주택자로서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하게 된다. 이사나 상속으로 불가피하게 2주택자가 된 사람도 1주택자로 보고 세제 혜택이 부여된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종부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 개정 규정은 시행일이 속하는 연도의 납세 의무분부터 적용된다. 개정안을 보면, 올해부터 이사나 상속, 시골집 유지 등의 이유로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경우 세법상 1세대 1주택 지위를 유지해주는 주택 수 제외 특례가 도입된다. 공시가격이 3억원 이하인 비수도권(특별자치시·광역시 제외, 광역시 소속 군은 포함) 지방 저가 주택은 보유 주택 수에서 제외하고 과세한다. 단, 투기 .. 더보기
"It's cheaper than an apartment, and I'm looking forward to the maintenance business."66% of housing transactions in Seoul The number of apartment sales in Seoul continues to be the lowest ever in the housing market.This is because the aftermath of economic instability such as interest rate hikes and inflation continues.Relatively inexpensive villas (multi-family and row houses) are significantly exceeding the number of apartments sold. According to statistics from Seoul Real Estate Information Plaza on the 19th, th.. 더보기